오늘은 많은 일들이 있던 날....
아침에 일어나서
에어비앤비 문자보고
세탁기 문 열어두고
건조기 먼지 털고 ~~~
근데 이 이후로도 나만 하는 것 같은...........사실은 안비밀
건조하기 전에 먼지가 맨날 있어서
맨날 없애고 건조기를 돌린다
건조기 돌린 뒤에도 물론...
내가 먼지를 제거 ^^.......
\\\\\
무튼~~~ 오늘은
박스에서 쓰로우다운이 있는 날~~~
한국 박스에서도
제가 참 신나했떤 날이쥬?
1등하고 싶으니까요!!!!
팀원들 만나고
다들 밝고 멋진 분들이었다!!! >.<
설렜자냐
위의 경기를 3명이서 나눠서 하는 거 !!!!!!
영어로 모든 이야기를 할 자신은 없었고
1년 넘게 쉬어서 실력도 더.... 떨어졌기 때문에
조용~~히 있었따
제일 잘하시는 분께
나머지 2명이 리더를 요청하며
그 분이 쭉 정리해주셨다
귣귣
Tada~
가보자고~~~~~~
1라운드에서 400m Run이 있었는데
내가 밖을 뛰다가 정확한 코스를 모르고 헷갈려서
2.5배를 뛰었다.........
ㅠㅠㅠㅠㅠㅠㅠㅠ
으앙
결국 1분도 차이나지 않게
2등을 했는데
이 ...... 멍청 포인트가 너무 아쉽더라!!!!
그래도 재밌게 경기 완료!!!!
경기 이후에
되는 분들끼리
피자먹으러갔다!!
피자가 지인짜 맛있었다
맥주도 한잔 궈궈
피자먹고
오늘 약속을 위한
코스튬 준비를 하러 ~~~~~~~
어디서 사야할지 몰라서
둘러보다가
속옷가게에서 어쩌다 마주친
밝은 아주머니께 여쭤봤는데
달러라마를 추천해주셨다
궈궈궈
뭐 샀게요?
가발이랑 마스크
$7 조금 넘게 주고 샀따 ㅋㅋㅋㅋㅋㅋ
근데 가발 퀄리티가 이렇게 안좋을 줄 알았으면
안샀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어이없는 내 자신 ㅋㅋㅋㅋㅋㅋ
이게 갑자기 왜 끌렸을깤ㅋㅋㅋㅋㅋ
그래도 언제 이렇게 보라색 가발써보겠어!!!
(사실 다음에 더 지대로 코스튬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...)
이렇게 동생한테 말하니까
동생이 나의 찐 첫 코스튬이 언제였는지
알려줬닼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
예전에 박스에서 대회나갈때 얼굴 검게....... 무튼
이건 담기회엨ㅋㅋㅋ 이야기
다시 생각해도 웃기누.......
Papi 줄을 거의 1시간 30분넘게 섰는데
열받게 새치기 겁나하고...
어떤 사람은 밀치면서 좀 심하게 새치기해서
새치기하지말라고...했는데
좀 쫄았따
(남자애한테 한대 맞을까봐ㅎㅎㅎ)
그래도 줄서서 사람구경하고~~
막판에도 하...
한 30분전에 도장 사람들한테 찍어줄때
여권이라고 조금이따가 앞에서 체크해줄께 해놓고
도장없다고 또 안들여보내주려해서
따졌다......
옆에 있는 애도 괜히 우리한테
도장있는애들만 된대
이러면서 화내곸ㅋㅋㅋㅋㅋ웃겨진짜 ㅋㅋㅋㅋ....
너나 잘해 제발 새치기한 주제에 ㅜㅜ
(뭐라고 안했던 또 새치기한 1인)
너가 여권이라고 앞에서 체크해준다며
하면서 직원한테 말하니까
들여보내줬다
여권 잃어버리는 사람 많다고 조심하래서
소중히 가방 안쪽에 잘 넣고
여긴 술을 딱히 주지않는 것 같더라
입장비도 24달러였고
맥주랑
샷 한잔 사먹고
거의 $50 쓴 듯?
그러고 1시간정도 놀다가
어짜피 곧 문 닫아서
집 궈궈
우버가 너무 안잡혔다....
오시다가 갑자기 ....
도망가시구 흙
그러고 집와서 꿀잠.......을 잤는데
다음 날 어마어마한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.............두둥 ㅋㅓ밍순
집에와서 좀 쉬다가
오늘은 나의 캐나다 천사랑
단탄 놀러가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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